2015. 6. 24. 21:35ㆍ☞사진/2015년
「은하수」 수놓은
(가야산)
6월 21일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을 볼수 있습니다 」
북두칠성과 은하수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어제내린 소낙비로 사방은 운해로 가득차 있습니다
온 나라가 「메르스」 공포와
가뭄으로 애를 태우고 계곡은 물론
논밭이 타들어 가고 있는 초여름밤!
토요일 22:30분 출발시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같은 소낙비가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쏟아붓고 이 비에 가뭄도 해결되고 메르스란 넘도
떠내려 가 버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혼자라면 애마를 돌려 소주나 한잔 걸치며
빗소리에 취해보고 싶은 생각도 간절하지만
산*친구 들과에 약속과 만남의 설레임으로
조심스럽게 백운동 주차장으로 달려봅니다
새벽 3시 30분 가야산 칠불봉^
칠불봉을 피해 상왕봉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찬란하게 솟아오르는
일출과 함께 아카바님이 준비해온
아침만찬 입니다
하산길 상아덤에서 구름으로 가려진 만물상 전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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