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의 작은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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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속에 화원

    2022년 7월 26일 해마다 여름철이면 습관처럼 오르는 그곳 기대했던 만큼 적은 수확이지만 자연을 탓할 수없다. 이미 마음속에 익숙해져 버렸기에~~ 오늘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물레나물 미역 줄나무 백리향 흰여로 A moment You Will Always Remember / Ernesto Cortazar (그 사랑했던 날들의 기억들)

    2022.07.27
  • 칠월에 정원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에 시간! 단 몇 시간이지만 도시의 소음공해와 더위에서 벗어난다. 가뭄으로 계곡 물소리마저 없는 그저 조용한 새벽 초입부터 온 몸은 소금밭이 되어버렸지만 모든 것 다 잊어버리는 편안한 시간이다. 그래도 기왕 올랐으니 빈 카드로 하산할 수없었던 어느 여름날의 하루 일과다. 솔나리 대마 참나물 백리향 바위채송화 산수국 대마참나물/자주꿩에다리 말나리 긴산 꼬리풀 2022년 7월 16일 소낙비라도 한줄기 내릴 듯 검은 구름이 몰려온다. 배경음악:Havenoun (나의 숲으로) "Havenoun - To My Forest(나의 숲으로)"

    2022.07.18
  • 2022년 7월 1일

    아직은 더위가 멀었는데 온 몸에 흐르는 땀은 이제 산행도 몇 년 남지 않았구나~ 비가 내린 탓일까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한데 얼굴은 이미 염전이 되어버렸고 입가에 짭조름한 소금 맛이 혓바닥을 자극하고 머리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7월에 첫날 배낭 가득 욕심을 잔뜩 채워서 짊어지고 올랐는데 그 욕심은 그저 헛된 꿈에 불과했다. 2022.07.01 칠불봉에서 일출산행 온 등산객을 모델로 ^^

    2022.07.03
  • 능소화 핀 여름날에

    기상청 일기예보는 연일 비 소식을 전해주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높은 습도에 조금만 움직여도 비지땀이 줄줄줄 ~~ 하늘에 구름은 멋지게 흘러가는데 장마가 발목을 잡아놓고 있으니 그저 하늘을 우러러 원망도 해 보며 한옥 기와 담장 너머로 곱게 핀 능소화~ 동백은 아니지만 그 옛날 귀에 익은 이미자 님의 동백아가씨와 함께 잠시 눈을 감아 본다. 2022년 6월 28일 ~남평 문 씨 세거지 카메라 들고 산책 나오신 작가님을 모델로~~ ㅎ 카메라 들고 산책 나오신 작가님을 모델로 부탁해서 ~~ ㅎ

    2022.06.29
  • 지리산 서북능선 운해

    살아가는 동안 사진은 내 삶에 기억이고 그저 습관처럼 변해 버렸다. 그리고 내 자신의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2022년 6월 12일 -지리산 만복대. 아이폰 pro13 타임랩스 "Nin Lin in A Water Side (휘파람 연주)" 배경음악 In A Water Side / Xin Xian & Nin Lin

    2022.06.14
  • 싱그러운 6월

    가뭄으로 계곡 물소리도 들리지 않는 조용한 새벽 가끔씩 들려오는 산짐승의 울음소리는 아마도 고라니가 짝을 찾는 울음소리가 아닐까. 새소리와 함께 나뭇잎이 무성하게 짙어가는 6월에 아침이다. 아이폰 pro 13 샷 오를 때마다 좋은 풍경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으랴~~ 그렇지 못하더라도 아직은 오를 수 있다는 체력에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져보며 지난해와 비슷하게 쉬는시간 포함해서 2시간 45분 걸렸다. 2022년 6월 10일 가야산

    2022.06.14
  • 신록

    한번 맺은 인연은 쉽게 지울 수 없는 그런 삶 속에서 오늘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통해 잠시 그 시절로 돌아가 훗날 끄집어내서 "이때는 이랬구나" 라고 머릿속을 더듬으며 기억을 되살려 낼 수 있을지? 그냥 그렇게 올봄도 흘러간다. 2022.5.21 지리산 만복대에서 배경음악 Richard Clayderman의 피아노 연주곡 - May Way

    2022.05.22
  • 오월에 정원

    은하수가 흐르고 별이 반짝이는 바람 한 점 없는 아름다운 새벽인데 95% 습도는 어디로 갔는지. 그저 그러려니 하며 속고 속으며 사는 게 인생인 것을... 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지만 사진 속 시간은 언제든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2022년 5월 6일 ~~황매산에서

    2022.05.07
  • 안개비 내린 새벽

    자욱한 안개비가 내린 새벽 백발 머리카락에 은빛 이슬방울이 방울방울 맺혔다. 눈앞에 보이는 건 희뿌연 안개와 옹기종기 연분홍 색감으로 핀 꽃 무리들과 지난가을 생을 마감하고 다시 피어나려는 퇴색된 풀잎으로 아쉬움을 남겨둔다. 2022년 4월 30일 지리산 노고단 Evergreen/Susan Jscks "Evergreen - Susan Jacks"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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