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령 2022. 5. 22. 17:53

 

한번 맺은 인연은 쉽게 지울 수 없는 

그런 삶 속에서

오늘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통해 잠시 그 시절로 돌아가

훗날 끄집어내서 "이때는 이랬구나"

라고 

머릿속을 더듬으며 기억을  되살려 낼 수 있을지?

그냥 그렇게 올봄도 흘러간다.

 

2022.5.21 지리산 만복대에서 

 

 

 

 

 

 

 

배경음악 

Richard Clayderman의 피아노 연주곡 - Ma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