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령 2023. 3. 1. 12:14

 

 

아직 겨울이 남아있는데 햇살은 이름봄이 찾아온듯 따사롭다.

강원지방에 폭설이 내린다는 기상청 일기예보에

미리 계획세워둔 일정에 따라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 밟아보겠다는

설레는 기분으로 움직였는데

다행인지

아쉬움인지

예보처럼 폭설은 없었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딸 가족과 2박 3일간의 짧은 여정이 훌쩍 지나 버렸다. 

 

2023년 2월 25일~2월 27일

 

 

한계령

 

 

여심폭포

 

등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