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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신 령 2023. 6. 26. 11:31

 

오늘도 미완의 아침이지만 

고통은 성숙을 의미하듯 또 다른 다음을 기다리며

하산 발걸음은 가벼웠다. 

 

2023.06.23

 

 

 

 

 

 

흰 참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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