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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산」의 봄날

신 령 2024. 4. 8. 05:34

 

자주 내린 봄비와

낮은 온도에

볼품없이 시들어버린 꽃잎!

네 시간을 넘게 달려왔는데 빈 카드로 돌아갈 수 없어 

몇 그루 싱그러운 넘을 모델로

마음을 남겨놓고 훗날 기억해 보리라. 

 

2024년 04월 06일

 

 

 

04월 05일 저녁노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