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雲[뜬 구름]
2019. 8. 6. 21:07ㆍ☞사진/2019년
~~2019년 8월 3일~~
장마, 태풍, 더위,올 여름도 어김없이
제 할일을 다 하며 쏜살같이 지나가고있다
한번가면 똑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 저 구름!
태어남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
인생 역시 어느순간 무심결에 사라질 것이지만
이왕태어났으니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지 않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보겠노라고~~
한 여름밤 고생끝에 느껴보는 행복감!
비록 구름속에서 떠오른 햇님과 인사를 했지만
가슴뿌듯한 아침이였다
브로켄(Broken)
Dust in the wind - Sarah Bright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