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 한 여름밤 힘든 산행 끝에 만나는 이곳 비밀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백리향 향기가 진동을 한다. 그야말로 야생화 천국이다. 긴 장마로 조금 늦게 문을 두드렸지만 여름꽃들은 제 생명을 다 한 듯 시들어 가고 있었고 벌써 가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렸으니 가을도 멀지 않았나 보다. 2023.07.28일 가야산 상왕봉 우비정 원추리와 백리향 백리향 자주 꿩에 다리 개회향 솔나리 네귀쓴풀 대마참나물과 자주꿩에 다리 Norman Candler - 작은소야곡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