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의 작은쉼터

신령의 작은쉼터

RSS 피드
05-12 13:16
  • 홈
  • 태그
  • 분류 전체보기 (463)
    • ☞사진 (455)
      • 등산. 사진 (107)
      • 타임랩스 (0)
      • 2019년 (30)
      • 2018년 (26)
      • 2017년 (25)
      • 2016년 (37)
      • 2015년 (26)
      • 2014년 (35)
      • 2013년 (30)
      • 2012년 (24)
      • 2011년 (26)
      • 2010년 (20)
      • 지리산 (13)
      • 자유게시판 (52)
      • 해외 여행 (3)
    • 타임랲스 (0)
    • 동영상 (0)
    • 메모장 (0)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신령의 작은쉼터

컨텐츠 검색

태그

철쭉 지리산 국립공원 야생화 바래봉 남산제일봉 덕유산 가야산 경상남도 칠불봉 만복대 진달래 노고단 운해 낙동강 만물상 화왕산 남덕유산 고리봉 황매산

☞사진/등산. 사진(107)

  • 가질 수 없는 것

    나뭇잎이 다 떨어져 버리고 하얀 가지만 앙상히 남아속살을 훤히 드러내 보이는 이곳!양지바른 곳에 봄에 피는 꽃 몇 송이가 계절을 잊은 채겨울을 기다리고 있는 묘한 감정을 자극하는 아침이다.  더 이상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어쩌면 이곳은마지막 그리움으로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데정경모주 여신은 무심하게도더 나은 내일을 기다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두고 사라져 버렸다.  혹시라도 다시 찾게 된다면또 다른 새로움을 만나게 되겠지!!!  2024.10.31 가야산 칠불봉  가을이 끝나고 겨울로 가고 있는데자연 속에서도 철없는 꽃도 있나 보다.   Brocken을 만나면 행운이 주어진다는데 나에게도그 혜택이 주어질지~~ㅎㅎ   하산길 핸드폰 사진    주차장 03:00→서성재 04:45 →칠불봉 06:05 도착  ..

    2024.11.02
  • 매화산 남산제일봉

    아직은 설 익은 가을해발 1010m 밖에 안되지만 바람은 겨울처럼 차갑다.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을 것 같았었는데 그래도오를 수 있었던 것은오직 욕심과 열정그 욕심과 열정도 이제 곧 비워야 할 때가 다가오는가 보다. 조금만 더 힘을 내 보자. 2024.10.25

    2024.10.27
  • 가을 냄새

    전날 비가 내리고 난 후 새벽낙엽냄새가 참 좋다.구름사이를 오락가락하던 달이지고동쪽하늘을 붉게 물들인 여명빛에 활짝 핀 억새꽃이 바람에 이리저리 나부낀다.  가을도 다 오기 전에 겨울채비를 서두르고 있는산정의 아침! 태어나 아장아장 걷기를 연습하고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천진난만한 어린 아기의 웃음처럼 새롭고 아름다운 가을 아침을 열어본다.  2024.10.16 지리산 서북능선          가을 낙엽길에 듣는 힐링 기타 연주

    2024.10.17
  • 가을을 기다리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것기다리지도 않고손짓도 하지 않지만매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몇 번씩 찾은 이곳올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처음 찾았다. 기회가 온다면 겨울이 오기 전에 다시 찾아와야지... 2024.09.26

    2024.09.29
  • 지리산 고리봉

    지독한 더위와 열대야분명 가을은 왔는데  더위는 비켜주지 않고8월 15일만 넘어서면 찬 바람이 불어오리라고기다리고 있었는데한달이 지나고내일이 추석 인데도 더위는 떠날줄 모르고 있다. 일정관계로 오르기 쉬운지리산 고리봉에서2024년 추석날 아침을 맞이했다.  2024.09.17

    2024.09.20
  • 바위와 일출

    지독한 더위를 남겨주고 떠나간다.떠나는 여름이 아쉽다는 생각을 해 보지만 무더웠던 날을 기억해 보면 붙잡고 싶지는 않다. 남아있는 여름도 빨리 떠 나버렸으면~ 솔솔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날숨겨진 바위의 진실을 찾아 올랐다.  2024.09.05

    2024.09.07
  • 폭염

    處暑가 지났는데 暴炎과 열대야는 가라앉을 줄 모른다.  하지만 산정에 온도는 이미 가을제법 쌀쌀하다바위옆에 몸을 숨기고 있으려니 오싹 추위마저 느낄 정도인데아내안테 보내온 메시지는 아침부터 푹푹 찌는데행복한 소리 한다고 ~~  2024.08.23

    2024.08.26
  • 비밀의 화원

    入秋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한 여름밤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지고야외활동 자제하라는 메시지가몇 번씩 울려대지만 몸이 근질거려 견딜 수가 없었다.  들머리에서부터 서늘한 공기는 마치 가을이라도 온듯확연히 온도가 떨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3시간여 만에 도착한 정상에서몸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버렸고「아~~ 새벽운동 한번 잘했다」라고~~~ 하지만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우아한 자태로반겨주는 아름다운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으니여름출사는 날씨에 관계없이 본전은 충분히 건진 셈이다.  2024.08.09 한라송이 풀 원츄리 가야잔대  산오이 풀 물매화 참배암차즈기 네귀쓴풀 점박이 구름 병아리난초아름다운 기타연주

    2024.08.11
  • 구름바다

    서성재를 올라선 순간 자욱한 안개가헤드란탄 불빛을 막아버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서늘한 새벽 공기에 몸에서 발생된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지만기분만큼은 좋은 느낌으로 이 상황이 아침까지 계속 되길 바래보며남아있는 오르막 등로를 힘차게 올랐다.  머리위로 스쳐지나가는 구름사이로조각달이 보일듯 말듯 오락가락 애간장을 태우는 듯~~어느순간발아래 펼쳐지는 황홀한 아침을 맞이한다.  2024.07.25 일출산행으로 올라온 등산객    아이폰 pro13 으로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

    2024.07.27
이전
1 2 3 4 ··· 12
다음
신령의 작은쉼터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