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는 것
나뭇잎이 다 떨어져 버리고 하얀 가지만 앙상히 남아속살을 훤히 드러내 보이는 이곳!양지바른 곳에 봄에 피는 꽃 몇 송이가 계절을 잊은 채겨울을 기다리고 있는 묘한 감정을 자극하는 아침이다. 더 이상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어쩌면 이곳은마지막 그리움으로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데정경모주 여신은 무심하게도더 나은 내일을 기다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두고 사라져 버렸다. 혹시라도 다시 찾게 된다면또 다른 새로움을 만나게 되겠지!!! 2024.10.31 가야산 칠불봉 가을이 끝나고 겨울로 가고 있는데자연 속에서도 철없는 꽃도 있나 보다. Brocken을 만나면 행운이 주어진다는데 나에게도그 혜택이 주어질지~~ㅎㅎ 하산길 핸드폰 사진 주차장 03:00→서성재 04:45 →칠불봉 06:05 도착 ..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