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의 작은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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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해 겨울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세월은 빨리 흘러간다. 세월에 흐름은 숫자에 불과하다고는 하지만 달력이 뜯겨 나가고 새로운 달력으로 교체할 때마다 무언가 특별한 느낌을 받는 건 사실이다 달력을 교체한 지 보름 겨울도 중앙지점 올 겨울 눈이 내리면 어디든 떠나 보려 했던 그 열정의 시간들도 이제 점점 식어가고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추억하나 또 끄집어 내 본다. 2018년 1월 14일 폭설이 내린 어둡고 추운 겨울밤 제설작업이 되어 있지 않은 무룡고개 차가 미끌리고 바퀴가 헛도는 고갯길을 우여곡절 끝에 겨우 올라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으며 오른 장안산의 겨울아침이다. 2023년 1월 14일 겨울비 내리는 날~

    2023.01.14
  • 저녁 노을 빛

    이 습지에 눈이라도 수북 하게 내려 준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할 수도 있었을 텐데 ~~ 산책중 휴대폰으로 담아보다. ※2022년 12월 31일 니콘 D850 그럭저럭 올 한 해도 막이 내려지고 잘 살았든 못 살았든 또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자. 못살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어차피 죽을 때까지 짊어지고 가야 할 숙명이라 생각하고 괴로워 하지말자. 가슴 아파하지 말자. 원망하지 말자 후회하지 말자 어차피 지나간 일 들이고 살아오면서 겪어야 할 문제들이었다. 2022년 12월 31일

    2022.12.31
  • 덕유산의 기억

    뒤 돌아보지 않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것 같다 비록 오래된 빛바랜 낡은 사진이지만 가끔씩은 기억을 더듬어 보고 세월에 흔적을 찾아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삶의 유일한 즐거움이고 습관이다. 2015년 12월 19일 새벽 1시 삼공리 주차장 몹시 추웠던 겨울밤이었다. 눈이 녹아 얼어 뽀드득뽀드득 아이젠과 부딪치는 소리 들으며 백련사를 지나고 향적봉까지 걸었다 그리고 아침을 맞이하는 순간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사라지고 눈앞에 보이는 풍경만 머릿속에 기억되어 있다. >

    2022.12.19
  • 국사봉

    날씨를 예측한다는 건 神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 물론 기상청 일기예보를 믿어보지만 100%믿을 수 없는 그저 感으로 그날의 運을 占칠 수밖에~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붕어섬, 최근 개통한 출렁다리와 소나무 모델 한그루에 焦點을 맟추고 저무는 가을을 붙잡아 보았다. 2022년 11월 12일 "그리움은 가슴마다(기타 연주곡)"

    2022.11.15
  • 가질 수 없는 것

    계절이 바뀌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 이 두 가지 모두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고 견뎌내야만 하는 숙명이다. 올 가을도 그렇게 그렇게 지나가고 하얀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산정에 아침 내가 가질 수 없는 그 욕심 그저 오늘 하루에 흔적을 머릿속 한 귀퉁이에 기억해 두고 훗날 끄집어내어 기억해 보리라. 2022년 11월 07일 0705.0710. 0722. 0731. 0744.0774. 0787.0811 Leo Rojas - El Condor Pasa

    2022.11.09
  • 매화산 추경

    날씨가 쌀쌀해지니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어디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올라 하늘이 주는만큼 앵글 속에 내 열정을 담아오리라. 낙엽 냄새가 쏴~하게 콧속을 파고드는 돼지 골의 가을도 깊어간다. 2022년 10월 26일 용문폭포 Osennyaya Pesnya (가을의 노래)- Anna German

    2022.10.27
  • 주왕산

    고요한 산정 대전사 목탁 두드리는 소리가 적막을 깨뜨리는 새벽 5시 파랗고 맑았던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흐린 하늘에 약간의 미세먼지가 흩날리는 아침~ 내가 선택하 날 단풍이 물들어 가는 주왕산 가을속으로 들어가본다. . 2022년 10월 17일 Autumn Waltz (가을의 왈츠)

    2022.10.20
  • 여명의 빛

    가을이 깊이 물들어 가고 있다. 유난희 아름다운 여명 빛을 선물 받은 오늘 나 혼자 스스로 축하받으며 다시 또 이 자리에 오른다면 또 다른 새로움을 만날 것이다. 2022년 10월 14일 Gheorghe Zamfir - Einsamer Hirte(외로운 양치기)

    2022.10.18
  • 계절의 속도

    매일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 오늘 잠시 머뭇거림도 없이 아침해는 떠 오르고 계절의 바뀜을 맞이해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영원의 시간이다.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이곳 아직은 초가을인데 불어오는 바람은 겨울바람보다 더 차갑게 산정에 계절은 그렇게 빠른 속도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2022년 10월 08일 ※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배경음악 Raymond Lefevre-La Reinede saba "Raymond Lefevre - La Reine de Saba"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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