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의 작은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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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33)

  • 가을 냄새

    전날 비가 내리고 난 후 새벽낙엽냄새가 참 좋다.구름사이를 오락가락하던 달이지고동쪽하늘을 붉게 물들인 여명빛에 활짝 핀 억새꽃이 바람에 이리저리 나부낀다.  가을도 다 오기 전에 겨울채비를 서두르고 있는산정의 아침! 태어나 아장아장 걷기를 연습하고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천진난만한 어린 아기의 웃음처럼 새롭고 아름다운 가을 아침을 열어본다.  2024.10.16 지리산 서북능선          가을 낙엽길에 듣는 힐링 기타 연주

    2024.10.17
  • 가을을 기다리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것기다리지도 않고손짓도 하지 않지만매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몇 번씩 찾은 이곳올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처음 찾았다. 기회가 온다면 겨울이 오기 전에 다시 찾아와야지... 2024.09.26

    2024.09.29
  • 지리산 고리봉

    지독한 더위와 열대야분명 가을은 왔는데  더위는 비켜주지 않고8월 15일만 넘어서면 찬 바람이 불어오리라고기다리고 있었는데한달이 지나고내일이 추석 인데도 더위는 떠날줄 모르고 있다. 일정관계로 오르기 쉬운지리산 고리봉에서2024년 추석날 아침을 맞이했다.  2024.09.17

    2024.09.20
  • 어느 겨울의 기억

    ◈ 삶이란 그런것이다◈  어제를 추억하고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 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어제와 오늘을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가야는데 어깨가 무너져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아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떨어지인가 싶으면오를 곳을 찾아 헤매이고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찾는다.  산처럼 쌓아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놓은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그렇게 떠나야 한다.  삶이란 그런것이다.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 ※ 출처 :좋은글 중에서       겨울을 그냥 ..

    2024.02.13
  • 브로켄을 만나다.

    초입부터 짙은 안개가 헤드란탄 불빛을 막아 버렸다. 자주 다니는 등로이기는 하지만 오늘따라 왠지 으스스한 기분에 오싹 공포감이 몰려오고 이따끔씩 열어주는 조각달빛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지리산을 뒤덮고 있던 구름이 벗겨져 나가면서 오랫만에 보는 브로켄(Brocken) 현상과 언제 여름이였냐는 듯 미세먼지 1도 없는 깨끗하고 상쾌한 가을아침 풍경에 묘한 감정을 느껴보는 아침이었다. 2023.09.05 핸드폰 타임랩스

    2023.09.08
  • 서북능선의 여름

    태풍[카눈]이 지나가고 서늘해진 바람과 따가운 햇살이 그늘나무아래로 스며드니 올여름도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함께 하겠다는 아내와의 지리산 산행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2023.08.12 해발1438m 지리산 만복대에서 만복대에서 하산하고 오랜만에 나왔으니 아내 안테 정심이라도 대접해야 될 것 같아 시간 보내기로 고리봉 (해발 1305m) 정상까지 다시 올라 시간 보내고 산*친구들과 출사 후 들리는 남원시 운봉면에 있는 (황산토종정육식당)에서 (운전에 신경 쓸 일이 없으니 ) 삼겹살에 소주 한 병을 곁들이니 ~~~

    2023.08.14
  •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골짝을 가득 메운 저 하얀 운해 하지만 욕심을 다 채워주지 못하고 그저 반쪽짜리 결과물!!! 그래서 다음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하산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긴 장마뒤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폭염 그리고 6호 태풍 [카눈] 아무 사고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2023.08.08

    2023.08.10
  • 노고단 원츄리

    여름 출사는 꼭 일출풍경이 아니더라도 카메라에 담을 소재가 많다 물론 오름길은 힘들어도 각종 야생화들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니 이보다 더 즐거운 출사는 없다. 비록 반쪽짜리 결과물을 받아들었지만 훗날 아름다운 기억으로 되살려 내고 싶어 오늘도 욕심껏 무겁게 담아서 하산했다. 2023.08.08 In Your Dream - Amazing Piano Music

    2023.08.10
  • 연분홍 철쭉

    그 시기에 그곳에 가지 못하고 기억 속에 넣어두지 못한다면 아마도 죽어서 후회할 것만 같다. 경제적인 문제는 뒷전에 놔두고라도 위험을 무릅쓰고 새벽을 달려야 하는 이유? 그 일이 내 삶의 일 부분이고 내가 살아가야 할 습관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살아있는 목숨이라고 볼 수 없을 것만 같다. 발로 찍고 가슴으로 열어보는 아침 눈을 뜨고 있다고 세상이 다 보이는 것은 아니더라 2023.05.24 지리산 만복대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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