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겨울이 남아있는데 햇살은 이름봄이 찾아온듯 따사롭다. 강원지방에 폭설이 내린다는 기상청 일기예보에 미리 계획세워둔 일정에 따라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 밟아보겠다는 설레는 기분으로 움직였는데 다행인지 아쉬움인지 예보처럼 폭설은 없었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딸 가족과 2박 3일간의 짧은 여정이 훌쩍 지나 버렸다. 2023년 2월 25일~2월 27일 한계령 여심폭포 등선대
2023년 2월 27일 흘림골 주전골 트래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