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바래봉］
2016. 5. 20. 21:50ㆍ☞사진/2016년
바 래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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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5일
지리산 골짝에서 풍겨져 나오는
향긋한 숲 향기 콧속 깊숙히 들여마시며
금방이라도 하늘에서 쏟아질듯한
별빛을 머리에 이고
사부작 사부작 올라봅니다
「홀딱벗고 」 새 울음소리는
새벽에만 우는줄 알았는데
깊은밤 산속에서 누구를유혹하려고
저렇게 울어제끼는지?^^ㅎㅎ
바래봉 일출 4회째 도전인데
이번에도 황홀한 일출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함께 산을 올랐던 회원한분이
멋진포즈를 취해주기에 담아보았습니다
팔랑치에는 꽃이 다 시들어 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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