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1. 22:21ㆍ☞사진/2013년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연일 35~37℃ 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머무정 머무정 거리다 06:00가 다 되어서야 베낭을 챙기고
그곳으로 출발합니다
「 산오이풀 」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바위틈에 구절초 한송이가 외롭게 고개를 내 밀었습니다
오늘도
하늘로 하늘로 하늘길을
힘겹게 올라갑니다
「쑥부쟁이」
「이질풀」
이질. 설사 복통에 좋다고 하여 이질풀이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잎의 모양이 쥐의 발과 비슷하다 하여 서장초라고도 합니다
「백리향」
칠불봉 군락지에는 이미 제 생명을 다하고
꽃이 다 실들어 버렸고
상왕봉 아래에 있는 백리향입니다
「네귀쓴풀」
꽃잎이 도자기 모양과 같은 섬세한 반점이 있습니다
한여름 폭염속에서 피는 꽃으로
네잎쓴풀을 시작으로
가을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김인철님이 메일로 보내준 사진입니다 )
자주꿩의 다리
가야 잔대
짚신나물
산오이풀
「참 배암차즈기」
가늘고 길게 나온 암술이 마치 뱀의 혀처럼
입을벌린 뱀의 모습과 비슷해서 붙이진 이름입니다
「모싯대」
「고번 」
또는 「고분」
주로 바위틈에서 많이 자생하는 꽃입니다
「한라송이 풀」
「한라송이풀」
2012년 부터 보호식물에 편입된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라산에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지만
설악산 . 가야산 에서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한라송이풀」을 찾기위해서
해인사 방향으로 얼마동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혼자내려와
저와 함께 산행한「김인철」님이십니다
혹시 야생화에 대해서 알고 싶은분은
아래 주소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철의 야생화 산책
노랑상사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