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7. 17:47ㆍ☞사진/등산. 사진
오월에 낮 햇살이 따사롭고
쉬지 않고
지나가는 봄이 그저 야속하기만 하다
이 봄을 놓칠세라 어딘가
무작정 나서보지만 그저 스쳐지나가는
철쭉꽃 활짝 핀 봄날 일 뿐이다
2021년 5월 6일 황매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