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에 정원
2022. 7. 18. 06:47ㆍ☞사진/등산. 사진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에 시간!
단 몇 시간이지만
도시의 소음공해와 더위에서 벗어난다.
가뭄으로 계곡 물소리마저 없는
그저 조용한 새벽
초입부터 온 몸은 소금밭이 되어버렸지만
모든 것 다 잊어버리는 편안한 시간이다.
그래도 기왕 올랐으니 빈 카드로 하산할 수없었던
어느 여름날의 하루 일과다.
솔나리
대마 참나물
백리향
바위채송화
산수국
대마참나물/자주꿩에다리
말나리
긴산 꼬리풀
2022년 7월 16일 소낙비라도 한줄기 내릴 듯 검은 구름이 몰려온다.
배경음악:Havenoun (나의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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