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4. 16:37ㆍ☞사진/자유게시판
2024년 06월 04일
19:30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탐승하기전
나는 동대구 터미널에서 일행 5명과 함께 11:20분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16:50분경 도착했다.
오랫만에 고속버스를 타서 일까
약간의 멀미가 있었지만 참을 수 있었고
예원아빠가 공항까지 배웅 나와서 입국 수속을 함께 도와주고
핸드폰 「구글 번역기」랑 많은 도움을 주고 돌아갔다.
[ 아이폰 pro13 으로 촬영] 사진
비슈케크에 11:30 [한국시간 02:30분〕 도착 (7시간 30분걸렸다)
가이드의 안내로 공항에서 약 40분간 걸려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호텔은 2인 1실
룸파트너는 전주에서 오신 양승옥씨
내가 태어난 고향에 그분의 고모가 살았다는 이야기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로 친해질 수있었다.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는 맛있었다.
09:30호텔을 출발해서
비슈케크 시내를 벗어나자 마자 곧바로 이어지는 비포장도로
도로옆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초원과
각종야생화들은 마치 유럽의 스위스 같은 풍경을
보고 있는 느낌이였다.
낮선땅 새로운 느낌!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텐샨산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같은 풍경을 보고 앵글속에 담는것
가슴속으로 무언가 뭉클함이 밀려온다.
이식쿨호수를 바라보며 「카라콜」 까지
18:30분 경 이식쿨 호수 상류 끝지점을 가로질러
「카라콜」 어느 멋진 식당에서 빵과 와인과 샤슬릭
(양고기 꼬치구이) 으로 저녁식사
저녁 식사 하는둥 마는둥 하고
다음날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서 4시에 기상해서
포인트까지 왔는데 해는 뜨지 않았다.
「이식쿨 호수」 지나가는 길에
이식쿨 호수 옆 스카즈카 협곡
송쿨호수 가는 길
칼막아슈 고개 (Kalmak ashun Pass)
「칼막아슈」고개에 만년설
해발3016m 송쿨호수 입구에 도착하자 마자
거센 바람과 우박이 쏟아지면서 호된 신고식을 하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잠시후 맑게 개이고
야생화 몇컷찍으려고 쪼그리고 앉아있으려니
옷을 얇게 입은 탓으로 으시시 한기가 몰려와
취소하고 말았다
다음날도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일출포인트까지 왔는데
해는 뜨지 않는다.
이곳이 송쿨호수 해발 3346m 「모도눈벨리 」
약간의 고산병
발걸음이 무겁다 라고 할정도로 몸 상태가 비정상적이다.
「에델바이스」가 아직 꽃이 피지 않아 아쉬웠다.
「유르타 내부」
비슈케크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다는 소녀
양 한마리를 잡아 정심과 저녁으로 먹었다.
한국에서 6년간 직장생활하여 모은 돈으로 비슈케크에서
아파트도 사고 결혼도 했다는 가이드
여행 마지막 날
송쿨호수를 떠나기전 아침 단체사진
비쉬케크로 돌아가는 실크로드 길
저기 보이는 3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중국으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
비슈케크 한국대사관앞 한국인이 경영하고 있는 한우 식당
5박 6일간의 키르기스스탄 사진여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