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아침
2024. 10. 5. 11:19ㆍ☞사진/자유게시판
특별한 일이 없고 출사 계획이 없으면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일 년 300일 이상 오르는 해발 250m 弓山.
아파트를 출발해서 빠르면 40분 천천히 오르면 55분
새벽운동으로 딱 좋은 코스이기도 하다.
지난여름 이산을 오르면서 흘린 땀으로 계산해 본다면
얼마쯤이나 될까?
그렇게 더웠던 여름도 감쪽같이 꼬리를 감추고
땀 한방울도 흘리지 않는 서늘한 가을 아침을
핸드폰으로 담아 보았다.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