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의 작은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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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7)

  •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골짝을 가득 메운 저 하얀 운해 하지만 욕심을 다 채워주지 못하고 그저 반쪽짜리 결과물!!! 그래서 다음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하산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긴 장마뒤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폭염 그리고 6호 태풍 [카눈] 아무 사고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2023.08.08

    2023.08.10
  • 노고단 원츄리

    여름 출사는 꼭 일출풍경이 아니더라도 카메라에 담을 소재가 많다 물론 오름길은 힘들어도 각종 야생화들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니 이보다 더 즐거운 출사는 없다. 비록 반쪽짜리 결과물을 받아들었지만 훗날 아름다운 기억으로 되살려 내고 싶어 오늘도 욕심껏 무겁게 담아서 하산했다. 2023.08.08 In Your Dream - Amazing Piano Music

    2023.08.10
  • 지리산의 봄

    유난희 빨리 진행되는 계절이 겨울로 되돌아가려는 듯 잠시 멈추어 버렸다 겨울 내내 봄을 기다리다 이제 막 꽃을 피웠는데 낮은 온도에 얼어버렸으니 이제 또 내년을 기다려야 되겠지! 한 덩어리 구름이 산 봉우리위에서 정체되어 있다 불어오는 태풍급 바람에 이리저리 흩어져 날아가는 지리산 봄날 아침풍경을 만났다 2023.04.26 지리산 노고단

    2023.04.27
  • 안개비 내린 새벽

    자욱한 안개비가 내린 새벽 백발 머리카락에 은빛 이슬방울이 방울방울 맺혔다. 눈앞에 보이는 건 희뿌연 안개와 옹기종기 연분홍 색감으로 핀 꽃 무리들과 지난가을 생을 마감하고 다시 피어나려는 퇴색된 풀잎으로 아쉬움을 남겨둔다. 2022년 4월 30일 지리산 노고단 Evergreen/Susan Jscks "Evergreen - Susan Jacks"

    2022.05.02
  • 지리산 노고단

    시기를 놓쳐버린 원추리가 이 몸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숨김없이 세상을 바라보며 엄마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순진한 마음처럼 날씬한 몸매에 노랗게 화장까지 하고 아직 시들지 못하고 기다리는 님~ 반야봉을 감싸고 있던 구름은 해가 중천까지 떠 올라도 비켜주지 않고 조금만 더 낮게 낮게 내려앉으라고 외쳐도 못 들은 척 제자리에서 오락가락 머물러 있는 야속한 노고 할미시여! 그대가 비켜주지 않았어도 황홀하고 아름다운 아침이었오. 2021년 8월 16일 더위가 이대로 물러나 버린 것일까! 오랜만에 따라나선 wife는 오리털 파카로 무장하고도 입술이 새파랗게 변한채 오들 오들 떨어야만 했던 아침이었다

    2021.08.17
  • 지리산 (노고단)

    ~~2019년 9월 14일~~ 뜨겁게 내려쬐던 초가을 햇볕이 사라지고 산정에 어둠이 시작되면 밤 공기는 급격히 싸늘해진다 이곳 저곳 추석날 일정을 마치고 오랫만에 wife와 함께 찾은 지리산 성삼재! 유난히 둥글고 밝은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아내는 두손을 합장하고 소원을 빌었고.... 이 나이에 소원이라고 해보아야 자식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게 해 달라고 빌었겠지!^^ㅎㅎㅎ 본인도 죽을때까지 건강하게 살게 해달라고... 내 건강은 빌었을까 안 빌었을까?하하하 Brocken 파놀 연습 40년 가까이 살아온 고마움을 왜 모르랴 하지만 잘 살았든 못 살았든 그녀 자신이 선택한 길이였고, 이미 살아버렸으니 이제와서 물릴 수 없는 그저 자신의 기구한 운명이라 생각하는 수 밖에, 아무튼 우리 부부는 그렇게 지리산에..

    2019.09.17
  • 노고단

    ~~~ 2018년 7월 22일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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