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의 작은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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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3)

  • 어느 겨울의 기억

    ◈ 삶이란 그런것이다◈  어제를 추억하고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 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어제와 오늘을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가야는데 어깨가 무너져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아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떨어지인가 싶으면오를 곳을 찾아 헤매이고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찾는다.  산처럼 쌓아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놓은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그렇게 떠나야 한다.  삶이란 그런것이다.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 ※ 출처 :좋은글 중에서       겨울을 그냥 ..

    2024.02.13
  • 春雪

    2022년 3월 20일 성급한 꽃들은 이미 피어서 제 생명을 다하고 시들어 가고 있는데 오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산정에 봄눈이 수북하게 내렸다. 겨울을 도둑맞은 나에게 행운이 찾아온 것일까. 새벽 3시 용산리 주차장에서 만나자는 톡! 날씨도 사진도 꽝일지언정 눈 한번 밟아보고 싶은 욕심과 오랜만에 어깨에 메어보는 배낭이 가슴 설레게 하는 봄눈 내리는 날이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전염병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백성들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기름값은 폭등을 하며 세계 3차 대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중요한 시기에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 당선자는 크게 급하지도 서두르지 않아도 될 문제로 백성들을 분열시키고 있으니 정치에 별 관심이 없는 나 같은 民草들도..

    2022.03.22
  • 지리산 바래봉

    2021년 5월 13일 모내기가 다 끝난 운봉 벌에는 여름을 지나 가을 풍년을 기다리고 있고 검은 뻐꾸기의 울음소리는 해마다 "홀딱 벗고" "홀딱 벗고" 그렇게 울고 있었다 ^^ㅎㅎ 정상까지는 30분 정도 더 올라야 되는데 여명이 터지기 시작하니 마음이 조급해지고 (4시 30분경부터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함)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동쪽 하늘에서 떠 오르고 밤이슬 맞은 철쭉만 활짝 피어 있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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