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만복대
2019. 9. 4. 21:56ㆍ☞사진/2019년
~~2019년 9월1일~~
아스팔트를 녹여내릴듯한
뜨거운 열기가 사라지고
서늘한 새벽 기운을 느끼게 하는 9월!
운봉들판에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고
풀벌레 울음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걸보니
가을이 가까이 와 있음을 느낄수 있다
지리산 서부능선 해발 1433m 만복대!
어둠이 사라지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여명이 밝아오고
향긋한 풀 내음과 함께
지리산에 아침을 열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