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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핀 봄날

    머리속에서 영원히 지워버리고 싶은 일 기억해 내고 싶었던 일 기억하고 싶었던 일보다 지워버리고 싶은 일들이 더 많은 것 같다. 2022.4.22 비슬산 진달래 동산

    2022.04.23
  • 설악산 성인대

    ~~ 강원 속초 여행 중에~~ 2022년 4월 16~4월 18일 (2박 3일) 4월 17일 오후 잠잠해지던 바람이 18일 새벽부터 다시 불어오고 하늘에 높은 구름이 잔뜩 깔려 있다. 그래도 먼 곳까지 왔으니 희미한 일출 빛이라도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새벽잠을 반납하고 올랐으나 잔뜩 흐린 하늘에 사람이라도 날려버릴 듯한 강한 바람으로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 삼각대 세우지도 못하고 겨우 인증으로 몇 컷 찍고 바로 하산해 버렸다. 17일 오후 답사차 아내와 禾嚴寺 제2주차장에서 왕복 2시간 소요 18일 새벽 오름길 45분 하산길 30분 소요

    2022.04.20
  • 안개낀 새벽

    어둠 속 자욱한 운무가 산 정상을 뒤덮어 버린 채 지나가는 등산객 발자국 소리에 나뭇가지에서 잠자던 새 몇 마리가 울음을 터트린다. 높은 습도에 옷이 축축하게 젖어버렸는데 벗겨질듯 말듯 애간장을 다 녹이고 열시가 넘어서 겨우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 야속한 님아 ~~ 2022년 4월 15일 매화산 남산제일봉 에서 ~ "La Playa (안개낀 밤의데이트)"

    2022.04.19
  • 희망에 봄

    긴 겨울 매서운 바람 견뎌내고 이렇게 아름답게 꽃을 피웠으니 얼마나 대견스러운 일인가. 아직 겨울을 내 던지지 못한 꽃샘바람이 몸속을 파고 들지만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희망을 가져다주는 봄! 꽃샘바람이 아침 빛을 막아버리고 벚꽃잎이 아스팔트 길 위에 흩날리는 날 봄 마중을 나가본다. 2022년 4월 10일 . 화왕산에서

    2022.04.11
  • 春雪

    2022년 3월 20일 성급한 꽃들은 이미 피어서 제 생명을 다하고 시들어 가고 있는데 오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산정에 봄눈이 수북하게 내렸다. 겨울을 도둑맞은 나에게 행운이 찾아온 것일까. 새벽 3시 용산리 주차장에서 만나자는 톡! 날씨도 사진도 꽝일지언정 눈 한번 밟아보고 싶은 욕심과 오랜만에 어깨에 메어보는 배낭이 가슴 설레게 하는 봄눈 내리는 날이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전염병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백성들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기름값은 폭등을 하며 세계 3차 대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중요한 시기에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 당선자는 크게 급하지도 서두르지 않아도 될 문제로 백성들을 분열시키고 있으니 정치에 별 관심이 없는 나 같은 民草들도..

    2022.03.22
  • 낙엽따라 가버린......

    2021년 11월 12일 도봉산 [자운봉] 산정에 단풍도 없고 가을이 저물어가는 날! 겨울을 몰고 오는 바람은 왜 그리도 차갑게 불었었는지! 어둠이 채 사라지지 않은 위험한 암봉 능선에 밧줄을 타고 겨우 올라선 신선대 서울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새벽 6시 30분 겨우 삼각대를 설치하고 잠시 추위를 피하려는 순간 삼각대가 바람에 넘어지면서 카메라가 바위에 부딪치며 쨍~ 아~~ 휴 그리고 20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께서 이 세상과 이별을 했다는 소식에 한없는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내리는 늦가을 올해 99세의 나이로 이 세상과 離別을 하고 永眠에 들어가신 어머니! 1923년 시골 면장의 큰 딸로 태어나 살아온 세월들이 너무나도 험난하고 불행하게 사셨던 여자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고 슬픔..

    2021.11.24
  • 지리산 만복대 가을빛

    2021년 10월 10일

    2021.10.13
  • 가야산 -8 가을

    2021년 10월 5일 26일 만에 올랐다. 바쁘지도 않으면서 그저 바쁜척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그 사이에 벌써 산정에 나뭇잎은 퇴색되어 가고 있었고 마가목 열매만 빨갛게 익어있구나. Gheorghe Zamfir - Einsamer Hirte(외로운 양치기)

    2021.10.06
  • 여름날에 향연

    어둠이 사라지면서 오색찬란한 빛이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 겹겹이 펼쳐지고 저 산 능선 위에서 파도처럼 운해 쑈가 펼쳐지는 이 아침. 어디서부터 시작했고 어디가 끝이 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묘한 풍경 속에 넋을 읽고 말았다. 이 숨 가쁜 순간을 누구와 함께 할 수 없는 그저 내 마음 그대로 남겨놓고 먼 훗날 기억할 뿐이다. 7월 22일 촬영한 사진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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