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5월 28일 오랫만에 미세먼지도 보통수준으로 화창한 봄 날씨를 보여주었던 지난 몇일 ! 무주구천동 백련사 지붕위로 보이는 밤 하늘은 금방이라도 별이 쏟아져 내릴 듯 반짝 반짝 빛나고 ... 이길을 다시는 걸어서 오르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대피소 예약은 하늘에 별따기보다는 쉽지만^^ㅎㅎㅎㅎ 생각처럼 그리 쉽지많은 않아 어쩔수없이 다시또 걸어서 올라가게 됩니다 연일 건조한 날씨지만 혹시 운해라도 산 능선을 넘나든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고 쨍하게떠오르는 태양과 곱게핀 철쭉은 당연히 예쁜 모습으로 반겨줄 것이라고 믿었었는데. 새벽 4시 힘들게 올라와 덕유산 중봉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 ! ! ! ! ! 아~~~이게 웬일입니까 ! ! ! ! 얼마만큼의 덕을 쌓고 앞으로 얼마나 더 인내심..
20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