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21일
2018년 4월 8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몇일전 내린 강풍과 토요일 아침 내린 봄눈으로 꽃은 처참하게 다 시들어 버렸고 앙상한 가지에 그저 붉은 색만 간신히 유지한채 산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오는길 화순 세량지 인증샷 N_R7_A090005190036407
2018년 4월8일 생각해 보면 그 시절이 정겹고 그립다
숨조차 들여마시기 못할 만큼의 미세먼지가 자욱한 산수유마을! 그래도 어쩌랴 이왕 왔으니 인증샷이라도 몇컷 남기고 가야지^^ㅎㅎㅎ 올 봄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3월25일 너무나 짧게 지나가버린 겨울! 봄이 언제 와 있었는지 반가움과 아쉬움이 교차되는 이른봄날 겨울을 보내기 싫은것은 아니지만 계절이 바뀔수록 그만큼 세월이 빨리 지나가기에 그냥 푸념으로 한마디 적어보며 매화향 가득퍼지는 남도에 봄을 느껴봅니다
기나긴 겨울 추위 견디며 봄이오기만을 기다리다 산골짝 양지바른곳에서 환한 미소로 고개를 내민 꽃 한송이 노루귀! 따뜻한 햇살에 봄내음 맡으며 새봄에 메세지를 전해 봅니다 3월24일
2018년 3월 10일 이름조차 기억하기 싫을 정도로 많이 올랐던 곳 ! 겨울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가는 겨울을 시샘이라도 하듯 봄 눈이 수북하게 내린 가야산! 무릅까지 닿아오는 눈길을 헤치고 허벅지 근육이 마비됨을 참아가며 오른 해발 1430m 그곳에서 펼쳐진 발 아래 아침을 만나봅니다
2018년 1월 14일 한해가 총알처럼 그렇게 훌쩍 지나가 버렸다 나이를 한살 더 먹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변한것없이 잠자고 일어나면 몸이 아프다는것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간에게 주어진 자연스러운 현상일거라고... 폭설에 내렸다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계남면 해발1237m 장안산의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