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장안산
2018. 1. 17. 21:44ㆍ☞사진/2018년
2018년 1월 14일
한해가 총알처럼 그렇게 훌쩍 지나가 버렸다
나이를 한살 더 먹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변한것없이
잠자고 일어나면 몸이 아프다는것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간에게 주어진 자연스러운 현상일거라고...
폭설에 내렸다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계남면 해발1237m
장안산의 겨울풍경을 새해 첫 앵글속에 담았습니다
지리산 천왕봉과 주능선
덕유산 주능선 남덕유와 서봉
새벽3시30분 무령고개를 3.3Km 남겨둔 곳부터
제설작업이 안된탓에 자동차 헛바퀴만 빙빙돌기를 수십번
산죽님의 노련한 운전솜씨로
겨우 천신만고 끝에 무령고개 주차장에 도착한
새해 첫 출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