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국사봉

2023. 11. 1. 20:20☞사진/등산. 사진

 

매일매일 떠 오르는 해

잔잔하게 흘러가는 안개?

몇시간 후면 

눈앞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고 

외롭게 서 있는 소나무 한그루와

퇴색된 잡풀들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을 것이다.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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