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사진여행 (3)
「송쿨호수」 해발 3016m가는 길은 험난했다「카라콜」을 출발해서 「스카스카」 협곡을 들리고 쉬엄 쉬엄 왔지만 8시간 이상 가파른 비포장도로를 차도 숨이 찬듯 아슬아슬한곡예를 하며 겨우 겨우 올랐다.호수 도착할때에는 흐린날씨에 바람과 우박이쏟아지다가 잠시후 맑아졌다. 오늘도 일출을 보겠다고 새벽4시에 기상해서약 30여분간을 달렸는데 해는 보이지 않는다. 해발 3346m 송쿨 호수에서 약 40여분간을 달려차에서 내리니 발걸음이 유난히 무겁고 정신이 약간혼미하다.이걸 보고 고산병이라고 하는 것일까. 「에델바이스」고산지대로 낮은 온도에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아 아쉬웠다. 송쿨호수에서 한가롭게 오후시간을 보냈다. 그리고밤하늘에 무수히 쏟아져 내리는 수많은 별빛과 은하수도 촬영하면서 송쿨에서의 ..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