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의 작은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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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명의 빛

    가을이 깊이 물들어 가고 있다. 유난희 아름다운 여명 빛을 선물 받은 오늘 나 혼자 스스로 축하받으며 다시 또 이 자리에 오른다면 또 다른 새로움을 만날 것이다. 2022년 10월 14일 Gheorghe Zamfir - Einsamer Hirte(외로운 양치기)

    2022.10.18
  • 계절의 속도

    매일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 오늘 잠시 머뭇거림도 없이 아침해는 떠 오르고 계절의 바뀜을 맞이해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영원의 시간이다.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이곳 아직은 초가을인데 불어오는 바람은 겨울바람보다 더 차갑게 산정에 계절은 그렇게 빠른 속도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2022년 10월 08일 ※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배경음악 Raymond Lefevre-La Reinede saba "Raymond Lefevre - La Reine de Saba"

    2022.10.09
  • 바람이 덮어버린 雲霧

    도시에 찬란한 네온사인도 밝아오는 여명 빛도 운무 속으로 숨어버린지 1시간! 아직은 여름이 떠나지 못하고 남아 있는데 바람은 왜 이렇게도 차갑게 불어오는지! 방한복으로 갈아입어도 추위는 옷 속을 파고들어 온다. 추위를 견디며 기다리는 산객의 마음을 헤아려 주었는지 겨우 문을 열어주는 초가을날에 아침은 이제 막 가을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2022년 09월 22일 ※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확대 됩니다.

    2022.09.24
  • 가을냄새

    제 할 일 다 마치고 훌쩍 떠나 버린 여름 추석을 이틀 앞둔 팔월 열사흘 달이지고 별빛이 찬란하게 쏟아지는 초가을 새벽이다. 태풍 [힘남노]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결과물은 초라하지만 산 정상에서 흘린 땀 닦아내며 또 한번 성공했다는 뿌듯한 기분과 떠오르는 아침해를 기다리는 시간만큼은 최고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다. 2022년 9월 8일 가야산에서 ※ 사진을 클릭해서 보면 좀 더 확대됩니다.

    2022.09.10
  • 오늘에 기억

    머리 위에서는 별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헤드 란탄 불빛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자욱한 깨스가 오락가락한다. 좀처럼 벗겨질 것 같지 않았는데 해 뜨는 시간에 살짝 비켜주고 다시 덮어버리는 센스 있는 오늘! 그저 오늘 하루를 기억하고 오늘 하루를 나는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2022.08.22 지리 능선에서

    2022.08.23
  • 가야산 야생화 산책

    장마가 끝났건만 연일 비 소식이 들어있고 폭염경보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8월 6일. 비교적 가볍게 오를 수 없는 해발 1433m, 정확하게 2시간 45분 동안 비지땀을 흘리며 올라 받아 든 성적표는 빈약하기만 하다. 비록 성적표가 빈약해도 미워할 수 없는 칠불봉과 상왕봉을 오가며 만난 우아한 꽃송이들과 백리향에서 내뿜는 향긋함을 잊을 수 없는 여름날에 아침이다. 2022년 8월 6일 백리향 돌양지 꽃 한라산. 설악산. 가야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라 송이풀. 백리향과 한라 송이풀, 가야 잔대 도라지 모시대 자주 꿩에 다리 검 나무 싸리꽃 7월 26일 촬영한 솔나리 구름이 가야산 전체를 덮어버린다.

    2022.08.08
  • 지리산 서북능선

    매일매일 일기예보 검색하는 일이 버릇처럼 되어버렸다. 물론 100% 믿지는 않지만~~! 웬일인지 사진작가도 등산객도 한 명 없는 고요한 아침! 오직 혼자 독무대로 지리산 서북능선 (만복대) 아침을 만나는 날! 무슨 날이였을까. 오늘따라 정령치 주차요금도 받지 않는 행운에 날이었다. 2022년 7월 29일 원추리 휴대폰 타임랩스

    2022.07.31
  • 자연속에 화원

    2022년 7월 26일 해마다 여름철이면 습관처럼 오르는 그곳 기대했던 만큼 적은 수확이지만 자연을 탓할 수없다. 이미 마음속에 익숙해져 버렸기에~~ 오늘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물레나물 미역 줄나무 백리향 흰여로 A moment You Will Always Remember / Ernesto Cortazar (그 사랑했던 날들의 기억들)

    2022.07.27
  • 2022년 7월 1일

    아직은 더위가 멀었는데 온 몸에 흐르는 땀은 이제 산행도 몇 년 남지 않았구나~ 비가 내린 탓일까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한데 얼굴은 이미 염전이 되어버렸고 입가에 짭조름한 소금 맛이 혓바닥을 자극하고 머리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7월에 첫날 배낭 가득 욕심을 잔뜩 채워서 짊어지고 올랐는데 그 욕심은 그저 헛된 꿈에 불과했다. 2022.07.01 칠불봉에서 일출산행 온 등산객을 모델로 ^^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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