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의 작은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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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75)

  • 가야산-3 솔나리

    2021년 7월 22일 항상 그렇듯 그 시간에 관리사무소를 통과하여 서성재 깔딱 고개를 올라서는 순간 자욱한 안개가 헤드 란탄 빛을 막아버린다 아!~오늘 예감이 좋구나 한걸음 한걸음 숨을 헐떡거리며 하늘로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에서 뒤 돌아보니 아~~~어찌 저곳을 올라왔을까 정경모주 여신은 오늘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백리향과 바위채송화 ~~~핸드폰 타임랩스 영상~~~ 정견모주 대가야, 금관가야 시조의 어머니 가야산 산신 뇌질주일과 뇌질청예 두 아들을 두었는데 뇌질주일은 대가야의 왕이 되었고 뇌질청예는 금관가야의 왕이 되었다는 가야연맹 건국신화에 나오는 여신 Nama Mouskouri - Aranjuez Mon Amour Nana Mouskouri - Aranjuez Mon Amour

    2021.07.26
  • 가야산-2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2021년 7월 14일 상아덤을 덮고 있는 구름층이 조금만 더 가까이 와 주기를 산객의 애간장을 태우고 끝내 만물상 능선에서 생을 마감해 버린 야속한 님이시여~ 또 다음을 기다려 보라는 정견모주 여신의 뜻 이리라~ Anna German - Waiking alone 나홀로 길을 가네 Anna German - Walking alone

    2021.07.17
  • 가야산-1 (만물상)

    2021년 6월 19일 어느새 계절은 봄을 밀어내고 여름을 향해서 달려가고 이른 새벽 싱그러운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와 계곡에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올 해도 어김없이 다시 시작되는 가야산 시즌~~ 몇번 오르다 보면 여름이 훌쩍 지나버리겠지! 깜깜한 새벽 아무런 약속도 없이 우연히 만나게 된 산*친, 먼저 올라간 칠불봉 실시간 뉴스에 상황이 좋지 않다기에 상아덤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Partners in rhyme (동반자)

    2021.06.21
  • 만복대 신록-2

    2021년 5월 22일 잠에서 덜 깬 휘파람새는 인기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운 목소리로 울어재끼고 바람소리는 윙~윙 거리며 나뭇가지를 마구 흔들며 지나간다 밝아오는 여명 빛에 아직 덜 핀 꽃봉오리는 망울을 터트렸고 남원시내를 가득 메운 운해는 좀처럼 욕심을 채워주지 않을 듯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데 하루에 시작을 알리는 해는 먼 산 구름 속에서 몸부림치며 떠 오르는구나 지난번 주머니 속에서 분실했던 500원짜리 동전하나 찾든 못 찾든 찾는 그날까지 계속 오르리라

    2021.05.24
  • 지리산 만복대 신록

    2021년 5월 19일 오전에 비가 내렸다는 것조차 까맣게 잊고 있었던 맑게 개인 오후! 항상 습관처럼 뒤적거리는 일기예보 고민중에 휴대폰에 들려오는 톡 음성! 내일 새벽 만복대 ~~콜~~콜 피었다 시들고 다시 피어나기를 수십 번 모진 비바람, 온갖 시련 이겨내고 곱게 곱게 살아남은 몇송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내가 올 때까지 기다려 주어서.... 서북 능선을 가득 메운 운해는 뭐가 그리 급했던지 잠깐동안 머물렀다 사라져 버렸지만 아~~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올 줄....

    2021.05.20
  • 지리산 바래봉

    2021년 5월 13일 모내기가 다 끝난 운봉 벌에는 여름을 지나 가을 풍년을 기다리고 있고 검은 뻐꾸기의 울음소리는 해마다 "홀딱 벗고" "홀딱 벗고" 그렇게 울고 있었다 ^^ㅎㅎ 정상까지는 30분 정도 더 올라야 되는데 여명이 터지기 시작하니 마음이 조급해지고 (4시 30분경부터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함)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동쪽 하늘에서 떠 오르고 밤이슬 맞은 철쭉만 활짝 피어 있었다

    2021.05.14
  • 가야산-9 만물상 비경

    2020년 10월 27일 겨울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듯 속살을 드러내 보이고 퇴색된 나뭇잎은 떠나는 가을을 아쉬워한다 받아들이고 견뎌내야 하는 것 삶과 죽음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는 우리네 인생처럼 다시 붙잡을 수 없는 산정에 가을도 그렇게 빨리 지나가 버렸다 이제 다시 1년을 기다려야 만날 수 있기에 좋든 싫든 그렇게 보내야 한다

    2020.10.29
  • 가야산-8 만산홍엽

    2020년 10월 17일 초롱 초롱하게 빛나던 별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낙엽 냄새가 콧속을 파고든다 가천 벌에서 수 없이 올라오는 습한 운무가 동성재를 덮었다 열었다를 수없이 반복하다 결국은 가야산 전체를 덮어버렸고 운무 속으로 가끔씩 열어주는 아침 빛에 곱게 물든 단풍만 온 산을 가득 메운 그야말로 滿山紅葉 (만산홍엽)이더라

    2020.10.19
  • 지리산 추색

    2020년 10월 11일 해발 1437m 지리산 만복대 추색 핸드폰 타임랩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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