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雲[뜬 구름]
~~2019년 8월 3일~~ 장마, 태풍, 더위,올 여름도 어김없이 제 할일을 다 하며 쏜살같이 지나가고있다 한번가면 똑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 저 구름! 태어남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 인생 역시 어느순간 무심결에 사라질 것이지만 이왕태어났으니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지 않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보겠노라고~~ 한 여름밤 고생끝에 느껴보는 행복감! 비록 구름속에서 떠오른 햇님과 인사를 했지만 가슴뿌듯한 아침이였다 브로켄(Broken) Dust in the wind - Sarah Brightman
2019.08.06